를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 문의하기

의도적으로 축소했다는 일부 지역 언론의 의혹 제기를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강력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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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발생 당시 대외적으로 발표된 ‘산불영향구역’ 개념을 일부 언론이 피해면적 추산치로 오인·단정해 빚어진 오해라는 입장이다.

정확한 피해면적 산정은 통상.

산림 당국은 헬기 34대와 인력 700여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고 한때 주민 500여명이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산불영향구역은 70ha로 추정되며 70대 주민이 양손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산림당국은 해당 70대 주민이 예초기를 쓰다산불이 난 것으로 보고.

산림당국은 27일 경북 지역에 비가 내리겠지만, 강우량이 5㎜ 미만으로.

저지하며 인근 마을과 주요 시설 피해가 없도록 지켜냈다.

해가 뜬 뒤에는 다시 헬기 31대를 투입해 공중 진화를 벌였다.

산불영향구역은 66㏊로 추정되며 총 화선 4.

이산불로 인근 주민 506명이 옥종고등학교 등으로 대피했다.

진화가 완료된 뒤 타지 않은 부분은산불영향구역에는 포함되지만 피해 면적에는 들어가지 않아 통상산불영향구역의 약 70%가 피해 면적으로 나온다.

하지만 이번산불의 경우 조사 결과 실제 피해 면적이 이례적으로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마무리한 결과, 경북지역 5개 시군산불로 피해를 본 산림 면적이 9만ha 가까운 것으로 나왔습니다.

이는 애초 산림청이 밝힌산불영향구역4만5천157ha의 두 배 수준으로, 축구장 12만 개가 넘는 규모의 산림이 피해를 본 겁니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산불로 사유.

조사 결과, 경북 북부 5개 시군을 휩쓴 이번 경북산불피해 규모는 9만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산림청이산불진화 이후 그동안 이번산불영향구역을 4만5천157㏊라고 발표해 온 것과 비교할 때 2배에 해당하는 면적이다.

이대로라면 '역대 최악'산불.

양상이라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산림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기준 의성·안동을 제외한 청송·영양·영덕 3곳의산불영향구역은 1만6019㏊로 집계됐다.

의성·안동 2곳은 여전히 추산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데, 경북 북동부권 5개 시·군 수치를 합한 전체.

당초 산림 피해가 축소 내지는 과소 평가된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산림당국은 진화 작업을 위해 추산하는산불영향구역과 피해면적은 전혀 다른 개념임을 강조한다.

일반적으로산불영향구역은산불발생 시 진화 전략 수립을 위해 헬기·드론영상과.

산림청 관계자는 26일 의성군 산림현장통합지휘본부 앞에서 연 브리핑에서.